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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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사업 첫 발 떼다
-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 지정···2월말부터 협상 착수-
임보라 기자>
3기 신도시 부천 대장과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민자철도 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정되면서, '대장 홍대선'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달 말부터 협상을 진행한 뒤,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31년 개통될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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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경감 위한 추가 대책 발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에 최대 59.2만원까지 상향 지원-
임보라 기자>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최대 59만2천 원의 난방비 지원이 이뤄지고, 지원 기간도 오는 3월까지로 한 달 늘어납니다.
앞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난방비 요금 지원 규모를 한시적으로 2배 확대하기로 했는데, 이번에 산업부와 함께 추가 지원책을 마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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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출·퇴근 비용을 지원합니다.
임보라 기자>
앞으로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장애인 근로자뿐 아니라,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 근로자도 '출퇴근 비용'을 지원받게 돼 지원 대상이 1만 5천여 명으로 확대됩니다.
'출퇴근 비용지원'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출퇴근 교통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중증장애인의 월평균 출퇴근비용은 전국민 평균보다 약 2.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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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토지거래 불법행위 엄정하게 관리하겠습니다
-10일부터 외국인 토지거래 불법행위 기획조사·제도개선 추진-
임보라 기자>
외국인의 투기·불법성 토지 거래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조사에 착수합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말까지 전국에서 이뤄진 920건의 외국인 토지 거래에 대해 명의신탁·편법증여 등 투기성 거래 의심 행위를 조사하게 되는데요.
토지 투기의심거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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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분야 첫 독자제재···'북 사이버 공격' 보안 권고
임보라 앵커>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한 불법 외화벌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사이버 공격에 관여한 북한의 개인과 기관에 처음으로 독자 제재 조치를 내렸습니다.
한미 정보기관은 합동으로 사이버 보안 권고를 발표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지난해 북한이 사이버 공격으로 탈취한 가상자산 규모는 8천억 원에 달합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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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호대, 생존자 잇따라 구조···"추가 파견 검토"
임보라 앵커>
튀르키예에 파견된 우리 긴급 구호대가 생존자를 잇따라 구조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구호대 추가파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지진 발생 나흘째를 맞은 튀르키예.
벌써 사망자가 2만 명이 넘었고, 영하의 날씨 탓에 잔해에 깔린 생존자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전 세계 56개국에서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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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재개···학교방역 완화
임보라 앵커>
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 단기비자 발급이 재개됩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됐기 때문인데요.
국내 유행 감소세를 고려해 새 학기 학교 방역도 완화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중국에서 출발한 입국자 코로나19 양성률이 1%대로 감소했습니다.
중국발 확진자 가운데 우려 변이에 감염된 사례도 없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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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증빙없는 해외송금 한도 10만 달러로 확대
임보라 앵커>
외환 거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정부가 과거의 외환규제를 손보기로 했습니다.
오는 6월부터 증빙 서류가 필요 없는 해외송금 한도가 연간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늘어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
(장소: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부가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외환제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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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확대···시공·안전관리 기준 마련
임보라 앵커>
건설산업에도 규제 개선이 이뤄집니다.
굴삭기를 원격으로 조종하거나 아파트 외벽을 로봇이 재도색하는 등 스마트 기술이 건설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시공과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합니다.
이어서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최근 부동산 경기 위축과 자금 조달 애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
정부는 건설산업 규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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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세입·세출 마감···쓰지 못한 예산 12조9천억
임보라 앵커>
지난해 거둬들인 예산 가운데 사용하지 못한 금액이 12조 9천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총세입세출 마감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작년 국세수입과 세외수입을 합한 총 세입은 573조 9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세수입은 395조9천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5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