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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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2년째 증가…평균 출산연령 31.4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춤했던 출산율이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로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서른한 살에 이르렀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출산율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 출생통계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47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1천100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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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초까지 늦더위·국지성 폭우
이번 가을은 예년보다 짧고 초가을까지 늦더위와 국지성 폭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연아 기자입니다.
폭염이 열흘 넘게 지속되면서 찜통처럼 뜨거웠던 지난달과 이번달 초.
평년 대비 10% 수준에 그친 전국 평균 강수량은, 농부들의 가슴을 타들어가게 만들었습니다.
한강과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전국 주요 하천에는 녹조 현상이 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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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강력범죄 예방·대응 대책 추진
경찰이 전국 지방청 수사·생활안전과장 연석회의를 열고, 최근 일어난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112 종합상황실의 운영관리를 철저히 하고, 우범자 정보수집 활동과 관련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법 개정과 인력·예산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는 다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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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경찰에 가스총 지급…강력범죄 즉각 대처
앞으로 서울 주요지역을 경비하는 경찰관에게 가스총이 지급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지역 주요시설을 경비하는 전·의경 중대와 경찰 기동대에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을 경비하는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지급키로 한 것은 최근 도심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그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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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경찰에 가스총 지급…강력범죄 즉각 대처
앞으로 서울 주요지역을 경비하는 경찰관에게 가스총이 지급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지역 주요시설을 경비하는 전·의경 중대와 경찰 기동대에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을 경비하는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지급키로 한 것은 최근 도심에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그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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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옥계석회광산 붕괴…2명 매몰
어제 오후 6시40분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에 위치한 라파즈 한라시멘트 노천 석회석 광산이 무너져 운반작업을 하던 인부 4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업체직원과 119구조대가 투입돼 차량운전자 58살 홍 모씨 등 2명을 구조했지만, 작업 중이던 53살 최 모 씨와 53살 김 모 씨 등 2명은 중장비와 함께 매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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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자 전담팀' 신설…민생치안 경찰력 강화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범죄 등이 최근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우범자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하는 등 민생치안 현장에 경찰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전과자·우범자의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경찰은 전의경 부대나 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민생 현장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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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 낙석…2명 매몰
어제 저녁 강릉의 한 시멘트 광산 채석장에서 대규모 낙석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2명은 다행히 구조됐지만, 나머지 2명은 위치조차 파악이 안돼 밤샘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강원민방 조현식 기자입니다.
집채만한 바위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65톤짜리 대형 덤프트럭은 바위에 깔려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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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흉기난동 피의자 "6명 죽이려 했다"
22일 저녁 여의도 한복판에서 흉기난동을 벌였던 김모씨가 당초 6명을 죽이기로 마음먹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퇴근 시간, 여의도 한복판에서 4명이나 되는 사람에게 무차별 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
김씨가 당초 6명을 죽일 계획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전에 근무했던 A신용평가사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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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자 전담팀' 신설…민생치안 경찰력 강화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범죄 등이 최근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우범자 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하는 등 민생치안 현장에 경찰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와 성폭력 전과자·우범자의 강력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경찰은 전의경 부대나 기동대 등 활용 가능한 경찰력을 민생 현장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