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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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만나는 한국 전통 정원···'미음완보'전 개최
모지안 앵커>디지털로 재현한 한국의 전통 정원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국가유산청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미음완보, 전통 정원을 거닐다' 전시를 오는 4월 27일까지 선보입니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전통 조경을 정밀 실측·조사한 데이터로 만든 디지털 정원과 자연 경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한편, 국가유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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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삶의 만족도' 10점 만점에 6.4점
모지안 앵커>우리 국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4년 만에 하락세로 바뀌면서, 10점 만점에 6.4점을 기록했습니다.사회단체 참여율이나 1인당 여행일수가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엔 미치지 못했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 국민 삶의질 보고서의 내용을, 먼저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정유림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보고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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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용률 2000년 이후 최고치···자살률 증가
모지안 앵커>2024 국민 삶의질 보고서의 내용,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지난해 고용률이 62%를 넘어서면서 지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한편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9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경제협력개발기구 1위라는 불명예를 이어갔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노동시장 현황을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고용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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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대형산불, 국가 소방 동원령 발령
최대환 앵커>봄이 다가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지고, 동해안에는 강한 바람까지 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대형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정부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대형산불에는 국가소방 동원령을 발령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건조한 날씨와 산과 들에 남은 마른 풀, 낙엽 등으로 산불 발생 및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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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박쥐 코로나, 인간 전파 가능성 낮아"
모지안 앵커>중국 우한의 한 연구소에서 박쥐 유래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된 가운데, 국내 방역당국은 인체 감염 사례가 없고 가능성도 낮다고 밝혔습니다.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앞으로 동물실험과 임상연구를 통해 병원성이나 감염력 등에 대해 연구가 더 돼야 하지만 아직까지 인간 감염은 매우 제한적이며 사례가 없다"며 "과장된 해석은 금물"이라고 말했습니다.질병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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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만나는 한국 전통 정원···'미음완보'전 개최
모지안 앵커>디지털로 재현한 한국의 전통 정원을 거닐며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국가유산청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에서 '미음완보, 전통 정원을 거닐다' 전시를 오는 4월 27일까지 선보입니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전통 조경을 정밀 실측·조사한 데이터로 만든 디지털 정원과 자연 경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한편, 국가유산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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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삶의 만족도' 10점 만점에 6.4점
임보라 앵커>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4년 만에 하락 전환해 6.4점을 차지했습니다.정부 '삶의 질' 보고서 올해 지표 측정 결과, 코로나19 시기 악화한 일부 지표들이 반등한 이후 개선세가 정체되는 흐름을 보였는데요.자세한 내용 먼저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정유림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보고서를 보면 종교단체나 지역사회모임 같은 사회단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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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용률 2000년 이후 최고치···자살률 증가
임보라 앵커>지난해 고용률이 62%를 넘어서면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하지만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도 증가해 9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노동시장 현황을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인 고용률.지난해 고용률은 62.7%로 20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코로나19 시기 이후 지속적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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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기업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
임보라 앵커>국세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대상은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1만6천여개 중소기업입니다.이번 조치로 수출 중소기업의 법인세 납부 기한은 3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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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추위···낮부터 기온 올라
김경호 앵커>오늘(24일) 출근길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6도, 대전은 영하 7도를 기록했습니다.낮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면서 내일(25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주 후반부터는 포근한 날씨가 전망됩니다.한편 중부지방과 전남 동부, 동해안 등 많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으며, 강풍 특보가 발효된 호남과 제주에는 초속 20m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