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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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반등···건설업·청년층 감소
최대환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사회복지 서비스업의 취업자가 늘면서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는데요.반면에 건설업의 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줄고 청년층 취업자도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87만 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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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창고·판매시설 안전 관리 강화
-전국 600여 개소 동시 일제 조사-임보라 기자>박스 등을 쌓아둔 물류창고나 판매시설은 불이 나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기 쉽죠.이를 막기 위해, 전국 물류창고·판매시설 6백 곳에 대해 일제히 소방 안전 점검이 이뤄졌습니다.조사는 13일 오후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됐는데요.수직으로 가연물을 적재하는 랙식 창고, 각각 사용승인을 받은 2개 동을 하나의 동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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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료·자문료 등 지급 시 간이지급명세서 꼭! 제출하세요
임보라 기자>올해부터 강연료나 자문료를 지급하면 반드시 간이지급명세서를 내야 합니다.이를 어기면 가산세가 부과되는데요.기타소득 간이지급명세서 미제출에 대한 '가산세 유예기간'이 지난해 말 종료됐습니다.이제 강연이나 자문 같은 인적용역을 제공받고 대가를 지급할 경우, 명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TV 방송에서 해설을 하거나 변호사·세무사 등이 자신의 지식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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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서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임보라 앵커>오늘(14일) 오전 10시 51분, 부산 기장군의 한 리조트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1시 34분 초진에 성공했습니다.불은 공사장 1층 수영장 인근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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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반등···건설업·청년층 감소
임보라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하지만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13년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고, 청년층 취업자도 크게 줄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이 발표됐습니다.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787만 8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12월 이후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입니다.산업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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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영유아 '바이러스성 장염' 주의해야
임보라 앵커>최근 장염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노로나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인데,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구토와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바이러스성 장염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낮은 기온에서 번식력이 떨어지는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노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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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서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김경호 앵커>오늘 오전 10시 51분, 부산 기장군의 한 리조트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와 인명 구조에 나섰습니다.불은 공사장 1층 수영장 인근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 6명, 경상 7명으로 파악됐습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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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역서 어선 화재···실종자 수색 중
김용민 앵커>전북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상에서 선원 12명을 태운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정부는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를 진행 중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전북 부안군 왕등도 해상)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선박.구조를 위해 해경 연안구조정이 다급히 선박으로 향합니다.현장음>"현재 본 정 화재선박으로 접근 중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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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대형 산불 위험 증가···"불법 소각 단속·국민 협조 당부"
김용민 앵커>올해는 초부터 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정부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찾아 산불 대비 상황을 점검했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KA-32T, 카모프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산불 진화 헬기.한 번에 약 3천ℓ의 물을 담아 정해진 지점에 투하합니다.지난 2021년 안동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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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깨짐 등 안전수칙 준수 당부
임보라 기자>지난 달 14일 대구의 한 저수지에서 빙판 얼음이 깨지며, 친구를 구하던 중학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기습한파 이후 기온이 풀리는 이 시기에 이런 수난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최근 3년간 겨울철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4천3백여 건으로, 연평균 1천4백여 건에 달했습니다.사망자도 총 156명 발생해, 한해에만 평균 52명이 수난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