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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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공무원 즉시 퇴출…특별신고센터 운영
성범죄 피해를 공개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공공부문 성범죄 근절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성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은 즉시 퇴출하고, 다음달부터 100일 동안 특별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서지현 검사의 용기있는 고백을 시작으로 성범죄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 사회 각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정부도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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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 대책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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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읽고 전통도 배우고…한옥, 시민 일상 속으로
6백년 역사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서울 북촌의 한옥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자치단체에서 한옥을 사들여 공공한옥으로 개방한 건데요.
시민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남현경 국민기자가 돌아봤습니다.
한옥의 대문을 활짝 열어 놓은 전통 홍염장 공방입니다.
장인의 지도를 받으며 하얀 명주천에 물을 들이고 있는 체험자들은 진지하기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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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안심 대기선'…설치 확대 필요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을 해칠까 걱정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서있을때 도로에서 뒤로 몇 걸음 물러나 있는 것만으로도 미세먼지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일부지역에는 '미세먼지 안심 대기선'이 설치돼 있는데요.
더욱 확대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백지원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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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피해자 가족 지원…예산·인력 확대 절실
살인이나 강도 성폭행 같은 범죄를 당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텐데요.
이들 강력 범죄 피해자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민간단체가 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게 많지만 범죄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는 한국범죄피해자 지원협회를 곽지술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섬마을에서 70대 할머니가 살해된 사건.
잔혹한 범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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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처벌법' 제정…징역·형사처벌 가능해진다
최근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정부가 스토킹 처벌법을 제정해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등의 범죄가 폭행과 살인 등 중범죄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동안 스토킹은 경범죄처벌법을 적용받아 10만 원 이하의 범칙금을 부과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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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극 탐사 30년 현주소는? [똑똑한 정책뉴스]
지금 보시는 것은 남극 반도의 끝자락, '킹조지섬'입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가 처음 극지방에 세운 세종과학기지가 있는데요,
1988년 1월, 14명의 월동연구대원들이 남극 땅을 밟았고, 같은 해 2월 17일에 우리나라의 남극 연구 시작점인 세종과학기지가 설립됐습니다.
30주년을 맞은 극지 탐험의 역사를 <똑똑한 정책뉴스>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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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범죄발생 감소…끝까지 '안전 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선수들이 훌륭한 기량을 보여줬는데요.
안전과 치안 역시 금메달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개최지인 강원도의 5대 범죄 발생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살인과 강도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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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처벌법' 제정…징역·형사처벌 가능해진다
최근 들어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스토킹 행위와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정부가 스토킹 처벌법을 제정해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등의 범죄가 폭행과 살인 등 중범죄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동안 스토킹은 경범죄처벌법을 적용받아 10만 원 이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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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안전 책임진다…해상교통관제사 철통 감시
해양교통관제사는 바닷길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데요.
최근, 잇따른 선박충돌사고 등으로 이들 해상교통관제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바닷길 참사". 다시는 없다는 각오로 24시간 해상 교통을 감시하는 관제사들을 문인수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인천항 선박 입출항이 가장 빈번한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정조 시간 때.
관제사들의 무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