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교통안전 의식도 높아진 결과"라며 "개선된 교통안전 의식이 사회 전반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홍보와 함께 사고 요인별 맞춤형 단속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올해 1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3월 개학철에는 집중 단속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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