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등 영․유아 지원사업을 남북이 협력해 상호보완하고 남북 여성간 교류를 정례화 하자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같은 우리측의 제안에 북한 여성계 대표들도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는 것이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측 대표의 전언입니다.
지난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남북 여성간의 교류는 1년에 한차례 정도, 그것도 형식적인 만남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남북 여성계가 2007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구체적인 의제를 갖고 보다 자주 머리를 맞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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