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자재와 장비가 10일 첫 북송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5톤 트럭 30대가 북측에 전달됐고 추가로 30대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시멘트 10만톤, 철근 5천톤, 트럭 80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북측과 협의를 거쳐 이 가운데 시멘트 만2천톤과 트럭 80대를 육로를 통해 북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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