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북한 노동당의 중요 정책 결정 기구인 당 전원회의가 어제 개막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사회를 봤고, 당 중앙위원회 위원과 후보위원을 비롯해 말단 시·군, 기업소 간부까지 참석 범위가 확대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이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대남 대미 등 대외정책 구상을 밝힐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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