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경공업 원자재 1차 지원분이 25일 첫 북송됐습니다.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는 지난 7일 남북간에 합의된 `남북 경공업 개발 협력사업 이행을 위한 세부합의서`에 따라 25일 섬유 원자재 500톤을 실은 배가 인천항을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서에 따르면 북측에 경공업 원자재를 주는 대가로 남측은 지하자원을 제공받게 되며 이를 위해 북측 3개 지역 광산에 대한 공동조사가 오는 28일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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