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에 제22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조기에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이달 초 북측에 전통문을 보내 차기 장관급 회담을 8월초에 개최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관급 회담은 당초 9월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통일부는 `2.13 합의가 이행단계로 접어든 상황에서 남북관계에서도 논의해야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장관급 회담을 일찍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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