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제재와 압력 등에 대한 모든 방어적 조치를 취했기에 당당한 지위에서 언제라도 6자회담에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28일 오전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후 6자회담 재개 시기에 대한 질문에 어느 때든지 나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힐 차관보와 만날 것도 시사했습니다.
김 부상은 중국의 주선으로 힐 차관보와 오찬을 하며 1차 회동을 갖고, 오후엔 북미중 3자 또는 북미 양자 회동을 계속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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