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원자력 이용 확대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원자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의 중장기 에너지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원자력 이용 확대에 대한 충분한 공론화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장관은 이와함께 `2030년까지 석유의존도를 35%로 낮추겠다`며 `이때까지 국내에서 쓰는 에너지의 35%를 우리 힘으로 개발하고, 에너지의 9% 정도를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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