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사후에 부작용을 낳을 수 있는 인위적인 경기부양은 지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부총리는 28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수출 3천억 달러 달성 기념 국제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그러나 재정 조기집행과 임대형 민자사업 등 민간기업의 공공투자를 활성화해 내년 상반기의 부진한 경기 흐름을 다소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같은 정책이 계획대로 집행되면 우리 경제가 올해 5% 성장에서 내년 4%대 중반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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