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29일 제2차 범국민 총궐기대회를 평화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범국본은 `29일 종묘에서 5천명 규모의 집회를 연 뒤 서울시청까지 행진하는 내용의 집회신고를 했지만 경찰이 불허방침을 밝혔다`며 `자유롭고 평화적인 집회의 자유 보장은 헌법에 명시된 기본적 권리인 만큼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본은 `집회는 서울을 포함해 부산과 대구등 8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 집회는 수도권과 충청도, 강원도 지역 시민들과 농민들이 상경해 참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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