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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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병원 종사자 등 전면파업 못한다
내년부터 철도와 항공, 병원, 통신사업 등의 종사자는 전면적인 파업을 벌일 수 없게 됩니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노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철도와 지하철, 항공, 병원, 통신 등 12개 필수공익사업장은 내년부터 파업을 하더라도 응급실 운영이나 철도운전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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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일터, 비정규직보호법 - 이상수 노동부 장관
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우리 노동시장에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례도 있지만, 반면에 비정규직이 해고되는 부작용도 있는데요,아직은 시행초기 이다보니 조금 불안정해 보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직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비정규직보호법을 어떻게 정착시켜 나가야 할지,노동부 이상수 장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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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분규, 법.원칙 따라 대응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한 이랜드 노사갈등에 대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9일, 영업장 점거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로 간주할 것이며, 이를 주도한 세력에게는 상응하는 불이익이 따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아울러 사측에 대해서는 노조와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근로자 고용안정과 차별시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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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체결 직업설계 성공법칙 -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
글로벌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한미 FTA
개방과 개혁이 요구되는 세계화 시대!
다양해진 글로벌 노동 경쟁 시장.
글로벌 취업 시대!
성공적인 직업 설계 방안은 무엇인가?
김준성 직업평론가가 말하는 글로벌 직업 설계 성공 법칙!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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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항만노무공급 상용화
서해안의 대표적 항만인 인천항의 항만인력 공급이 상용화 체제로 바뀝니다.
부산과 평택에 이어서 세 번째인데, 이로써 주요 항만의 인력 상용화가 마무리됐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문현구 기자>
Q1> 우선 5일 있었던 인천항운노조의 투표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 네, 5일 5일 하룻 동안 인천항운노조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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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경쟁력 향상`
서해안의 대표적 항만인 인천항의 항만인력 공급이 상시고용 체제로 바뀝니다.
부산과 평택에 이어서 세 번째인데, 이로써 주요 항만의 인력 상시고용화가 마무리됐습니다.
문현구 기자>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우리 노사문화가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인천항 항만인력 상시고용 체제가 지난 5일 인천항운노조원 찬반투표에서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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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보호법 시행 기념 차별시정위원회 모의심판회의
비정규직 보호법이 드디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아직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노동부는 비정규직법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엔 모의 차별시정위원회까지 열었습니다.
신상호 기자>
7월 2일과 3일. 비정규직법의 시행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와 비정규직법시행에 따른 차별신청구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모의차별시정회의가 열렸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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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노동부는 매년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대회를 시작으로 국제안전기기 전시회와 안전보건 관련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승아 기자>
지난 해 안전사고로 사망한 근로자는 2400여명.
그런데 이런 와중에도 3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한 기업이 있습니다.
건설현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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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냥 직업사냥
7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정부가 정한 ‘여성주간’이기도 합니다.
남녀가 보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정부는 지난 1996년부터 여성주간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요.
사회적인 제도 마련과 함께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은 능력개발이죠?
그런 점에서 요즘 한국폴리텍 여자대학의 노력은 여성뿐 아니라 많은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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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책 이모저모
- 건설근로자, 체불임금 받기 쉬워진다
내년부터 건설 일용직 근로자들이 체불된 임금을 받기가 쉬워질 전망입니다.
노동부가 지난 2일 발표한 ‘근로기준법’과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르면 작업반장이 체불한 임금에 대해 건설업체가 연대책임을 지도록 했는데요.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건설업체가 시공 참여자인 작업반장 등에게 하도급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