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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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개선된다
네, 그렇다면은 비정규직 근로자가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전환되면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보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오는 10월 `무기계약직 근로자`로 전환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는 무엇보다도 안정된 고용을 보장받게 됩니다.
행정기관에 속한 무기계약직 근로자의 경우 공무원은 아니지만 민간인 정규직이 돼서 정년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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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8.3%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8.3% 올랐습니다.
전체 근로자 중 13.8%인 2백12만 명의 저임금 근로자가 임금인상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정연 기자>
내년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적용되는 근로자의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8.3% 인상됐습니다.
시간당 3천 480원이던 현행 최저임금이 시간당 3천 770원으로 오르고, 일급이 3만 1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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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보도 관련 노동부 전화연결
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어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 상당수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선심성 정책이라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조선일보는 공공부문에서 근무해 온 사무보조원과 조리원 등의 비정규직 근로자 7만여 명이 오는 9월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라면서, 정권 말기의 전형적인 선심정책이라고 보도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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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올해 10월부터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 7만여명이 정규직과 고용상태가 동일한 무기계약 근로자로 전환됩니다.
노동부가 26일 내놓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정연 기자>
Q> 이번에 신분이 전환되는 대상자의 기준과 함께 처우가 어떻게 개선되는지도 궁금한데,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죠.
A> 네, 이번에 정규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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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관련
그럼 여기서 `무기계약 근로자`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비정규직 보호법 8조 1항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2년 넘게 사용하면 무기계약으로 간주한다`고 돼 있습니다.
말하자면, 비정규직 근로자가 2년 이상 일하면 정년퇴직 전까지는 자동적으로 계약이 연장돼서 고용이 정규직처럼 안정된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년이 안됐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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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여성 입사 30% 이상 지속
주요 공기업 채용에서 여성의 비율이 평균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를 넘는 공기업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른한 개 주요 공기업들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여성의 비율은 지난해 평균 32.7%에 이어서 올해 상반기에도 30.3%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코트라와 인천국제공항 등은 여성 입사비율이 50%를 넘거나 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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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무원노조 내달 5일부터 교섭
정부와 공무원 관련 노동조합간의 노사교섭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된다고 행정자치부가 밝혔습니다.
공무원 노사교섭은 노동부에 합법적으로 등록한 공무원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조합원의 보수.복지, 근무조건 등에 대해 교섭하는 것입니다.
이번 교섭에는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등 39개 노조와 행자부, 교육부, 중앙인사위원회 등 정부의 관련 부처가 함께 참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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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불참 속 금속노조 파업 강행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25일부터 27일까지로 예정됐던 FTA 반대 부분파업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금속노조가 현대차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지부는 24일 오후 확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미FTA 반대 파업에 대한 조합원과 국민의 부정적 여론을 감안해 당초 계획했던 부분파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현대차 노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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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여성 입사 30% 이상 지속
주요 공기업 채용에서 여성의 비율이 평균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기업에 따라서는 50%를 넘는 곳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른한 개 주요 공기업들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여성의 비율은 지난해 평균 32.7%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30.3%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코트라와 인천국제공항, 대한주택보증 등은 여성 입사비율이
50%를 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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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불참 속 금속노조 파업 강행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25일 부터 27일까지로 예정됐던 FTA 반대 부분파업 계획을 철회한 가운데, 금속노조가 현대차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 지부는 24일 오후 확대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미FTA 반대 파업에 대한 조합원과 국민의 부정적 여론을 감안해 당초 계획했던 부분파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현대차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