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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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노동부장관,아시아나 기자회견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파업이 이번 주말까지도 계속된다면 긴급조정권 발동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데도 아시아나 노사 양측이 서로의 입장만 고집하고 있어 국가경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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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영세상인 신용회복
신용회복 지원대상자들이 부채를 상환하고 재기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취업일 것입니다. 노동부가 이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앞으로 신용회복 지원 영세 자영업자들이 보다 많은 직업훈련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는 전국 6개 고용안정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간 협력을 통해 약 70000명에 달하는 신용회복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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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포트
지난 1970년 겨울,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자신의 몸을 불살랐던 전태일 열사가 청계천 거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전태일 기념사업회가 서울시에 제출한 ‘전태일 거리. 다리 조성안’이 추진되기로 결정됐기 때문입니다.
노동운동의 상징인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담아 만들어지는 ‘전태일 거리와 전태일 다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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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장관 전국지방노동청장 회의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7월28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특히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고 "이들에 대해 고용지원 서비스를 더욱 철저히 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28일 오후 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방노동청장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김대환 장관은 "6개 '고용지원서비스 선진화 시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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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시간급 3,100원 확정고시
노동부는 오는 9월부터 내년말까지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시간당 3천백원으로 확정해 고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9.2% 인상된 수준이며,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는 150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동부는 양대 노총에서 임금 결정 절차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자체검토 결과 타당한 이유가 없어 원안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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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취업계수 중장기 전망
15년 뒤에는 일자리 증가율이 지금의 1/3 이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노동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69개 산업별 생산. 취업계수 중장기 전망에 따르면 경제 성장률이 5%를 유지해도 2020년에는 일자리 증가율이 지금의 3/1 이하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 산업의 실질 국내총생산 1억원당 취업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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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리포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조합도 파업에 돌입해 주요기간산업에서의 하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파업 닷새째로 접어든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21일 사측과 재협상에 나섰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교섭이 중단됐습니다.
사측은 전날 교섭에서 노조에 미타결 13개 핵심조항에 대한 합의를 전제로 복귀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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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파업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정부는 아시아나항공과 병원 노조의 잇따른 파업과 관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아시아나 항공 파업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수출화물의 항공운송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화물수출애로 점검회의를 연 자리에서 항공화물수출비상 대책반을 가동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반은 일일 항공화물 선적과 수출상황을 점검하고,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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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소주방·호프집등 청소년 불법고용 합동단속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 들이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노동부가 청소년 고용 업소의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중, 고등학생 5명 가운데 1명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고 방학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이 140여 만명에 이르지만,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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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IT업종 비정규직 등 근로조건 특별점검
IT업종의 비정규직 등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동부가 다음달부터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서울 구로 디지털 산업단지와 강남지역 벤처기업 등에서 파견이나 계약직 등 비정규직 근로자를 다수 사용하고 있으며,이들 가운데 장시간 근로를 하고도 제대로 댓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일정규모 이상 비정규직을 쓰고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