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공무원 연수생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행정자치부는 오늘 중국 현지에서 사망자 유족과 첫 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수습팀은 어제 중국 현지에 도착했고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사망자 유족과 회의를 열어 사고 경위를 설명하고 앞으로 절차 등을 논의합니다.
부상자와 나머지 연수생 등 103명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의료진과 응급 차량을 입국장에 배치하고 사흘간의 심리적 안정 기간을 거쳐 오는 9일 정상적으로 연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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