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본 정부와 협의를 거쳐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22건을 추가로 제공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번 입수한 자료와 마찬가지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피해자 구제 및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파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일본 정부로부터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53건을 제공 받았고, 이번 추가 입수를 계기로 일본 정부가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75건을 모두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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