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월 25일 오전, 경기도 시흥을 방문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SPC그룹 회장과 SPC삼립 대표이사, CJ푸드 음성공장장,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저도 노동자 출신이고 산업재해 피해자이기도 한데,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노동 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이 너무 많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또한 “돈보다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안전을 위해서는 비용도 충분히 감수하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단초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새로운 정부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근본적으로 바꿔서 ‘죽지 않는 사회, 일터가 행복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