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예인선 전복 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되 구조 인력의 안전을 살피고,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와 관련해서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반복되는 기상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가을철 작물 수확을 앞둔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여의도 세계불꽃축제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는 가을 행사에 대비해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인파 관리와 시설물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서는 “내부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국민의 눈높이와 또 피해자의 관점에서 객관적 관찰자의 시점에서 무엇이 부족했고 또 뭘 보완해야 될지를 치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청과 중수청 개청을 앞두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권리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철저히 정비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제도에 국민의 상식과 공정의 원칙에 어긋나는 허점은 없는지 살피고, 해외 사례와 국내 연구 결과를 검토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사고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치안 시스템을 바로 세우며,
사회보장제도의 빈틈을 촘촘하게 보완해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