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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우정에서 전략적 동반자로 한·멕시코 협력의 새 장

우정에서 전략적 동반자로 한·멕시코 협력의 새 장

등록일 : 2026.09.26

이재명 대통령은 9월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2026-2030 한·멕시코 공동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양국 관계를 중남미 최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멕시코는 수교 65주년을 맞은 오랜 우방입니다. 121년 전 시작된 한인들의 멕시코 이주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의 교류가 이어졌으며, 현재 멕시코에는 2천 개가 넘는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2025년 양국 교역 규모도 27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경제협력의 기반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통상 개발, 협력, 지적 지식재산권, 우주, 문화유산, 교육 등 모든 방면에서 협력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번영의 결실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대한민국과 공동 번영이라는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했습니다. 한국의 산업 역량과 멕시코의 전략적 강점을 결합해 미래산업과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멕시코 정상회담 주요 성과
▲ 교역·투자와 공급망 협력 강화
▲ AI·항공우주·방산 협력 확대
▲ 문화·교육과 미래세대 교류 확대
▲ 치안·농업·반부패 등 민생 협력 강화
▲ 국제사회 공동과제 대응 공조

양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금융·교육·문화·관광·개발협력·통관 등 총 17개의 양해각서 및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정부는 정상 간 합의가 구체적인 사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과 멕시코는
121년간 이어온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산업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고,
공동 번영을 향한 전략적 동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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