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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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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min(min**)
등록일 : 2004.07.13 21:29
2세나이중 악운은 고등학교떄부터 따라다니더니 매년 항상 저를 잊지않
고 따라붙더니 결국에야 그 절정이되었습니다.


왜 제가 이렇해까지 몰렸는지 시간이 허락되시면 읽어 주세요




★스크롤의 압박을 감안히구 읽어주세요

악운이란 녀석 마치 오랜친구인냥 붙어다닌다.아주 오래전부터.............

2003년의 벽두가 열렸다.
계획잡을 틈도 없이 위기의 연속이 1월에 홍수처럼 말려온다.
외상누적된 5인의 ceo 1월에 모두 잠적
맞보증의 짐을 떠밀고 조용히 잠수한 동료웨이타
악운의 연속.......
외환위기때처럼 쉽게 해결될걸루 착각!!한 바보같은 나
그것은 2003년 노숙자의 경험을 하게된 뿌리들이다.
도박,여자,사치,술 이것은 업소생활에 있어 소비의 주류가되는 목록입니
다.
이 목록중 하나라도 중독되었다면 이 글 못올립니다.
제가 관심있었던건 오직 겜방에가서 스타크래프트,리니지하는 낙이 전부였
습니다.
서로 모르는 남녀노소가 모여 같은취미를 공유하고 때론 웃기도 감동하기
도 하는 매력적인
인터넷에 푹빠졌었죠 저의 유일한 취미이구요
업소끝나면 모두가 그렇듯 허전한 마음에 무엇인가를 찾죠
전 게임을 택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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