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들의 문화를 본받아서 행동하는 청소년들이 수도 없이 주위에 널렸지요. 옷차림이, 옷인지 아니면 속옷인지 구별도 안되는 사람들도 꽤 있구요. 성인 여자분들의 노출 수위는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뻔한 경우도 꽤 많구요. 특히, 여자 연예인 분들...어떨땐 가관이지요. 연예인은 대중들에게 보여줄 권리가 있다고 말했던 모연예인의 말도 기억이 나네요. 어디까지가 옷이고, 어디까지가 속옷인지...구별이 참 묘연한 것도 사실이지요.
보여지는 문화가 팽배하다 보니, 노출의 정도가 심해도, 저게 무슨 노출이냐고 그러면서, 촌스럽다고 그런 표현 듣는 성인분들도 계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상대방이 불쾌할 정도로 입는 건, 좀 문제가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모처럼, 여름인데, 조금은 상대방 배려하면서, 여름 옷차림에 신경 써 주면서, 한창인 휴가철 보내는 센스도 필요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