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밤잠을 설치어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는 중 24년전 너무도 인상적으로 보았고 꼭 다시한번 보고 싶었던 드라마를 보게 되었어요. 신혜수씨의 모습과 김창완의 노래가 함께하는 장면을 보면서 이 드라마가 그 옛날 제가 너무 감동적으로 보았던 '말괄량이 길들이기'라는 베스트셀러극장임을 알게 되었네요. 제가 너무도 좋아했던 드라마가 이렇게 ktv를 통해서 다시한번 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뻣어요. 이제 거의 종영에 가까워 지는 것 같은데 다시한번 드라마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방송시간이 좀더 일렀으면 좋겠네요. 직업상 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많이 아쉬위요. 항상 수고하시고요. 늘 좋은 프로그램 접할수 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