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 직원, 4년간 독거노인 도와
\부천신문, puchonnp@chol.com
등록일: 2009-06-14 오후 12:23:15 / 조회수: 419
부천우체국 김남심 직원이 남몰래 지역 독거노인을 4년간 도와온 사실이 한국정책방송에 소개됐다.
이 같은 사실은 부천시 임대아파트에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김여일 어르신께서 4년간 후원해주고 친딸같이 관심을 가져준 우체국직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자 방송국에 수기를 보내 세상에 알려졌다.
부천우체국 김남심 소포실장은 수시로 어르신을 찾아가 집안일을 도와드리고, 음식재료를 사가 저녁을 손수 지어 제공해 왔으며, 정기적으로 우체국 불우이웃 후원금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소년소녀가장 돕기(매월), 불우이웃자매결연(분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남심 실장은 이 후원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직원중에 한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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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고백에 나온 김여일 할머니에요 이 글이 많이 떴어요
장 은영 작가 선생님 너무나 고마워요 죽을때 까지 잊지 우리 실장은 저는 머릴려고 해요 진급되여서 인천으로 갔어요
인천에 가서는 저 한테 전화 한통화도 없어요 사람이 그런것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