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 놓고 말합시다"를 종종 보면서 프로그램편성자와 진행자님께
몇가지 당부 드립니다 프로그램 제목부터 사회적으로 예민한 사항을
주로 다루면서도 토론자,패널,시청자 등을 단순 양분하여 진행하는
어쩌면 방송사 편의적인 방법을 이제는 좀 바꿔 주십시요 물론 방송
사의 어려움은 알고 있습니다그렇지만
- 분명 한 주제에 대한 여론도가 있음에도 단순 동수로 진행하는게
과연 토론의 목적에 부합될까요? 공정배분을 하세요
- 발언기회만 주어지면 거의 모든 주제에 논제와 별 상관이 없는
정치(정파)가 개입 되게끔 방관 하는 진행자의 태도가 떳떳한 것인
지 묻고 싶습니다 비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중파가 설마 토론의
목적과 의의 정도는 아시리라 믿습니다 진행자는 심판자란 것을
명심하세요
- 이런 형태의 토론은 자칫 편견이나 특정집단을 위한 선전장으로
호도 되는 등 사회통합에도 심히 걱정됩니다 위와 같이 개선에
자신없으시면 사실보도만 하세요 KTV의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