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평내호평역이라고 역사를 지어놓고, 몇 년째 그 주변의 기나긴 도로공사가 조금씩 완료되면서, 역사 주변이 정돈이 되어가고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가 어떤지 주위 분들께 여쭤보니, 제 의견도 일리가 있을 것 같으니...의견을 올려보라고 권하더군요.
제가 남양주 이 쪽에 거주한지도...꽤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철역 역사를 지은지가 손으로 꼽을 정도인데...이게 왠일인지요!? 계속 방치 된 채로 몇년을 썩고 있네요...그 다음역으로 공사된 마석도 마찬가지구요. 왜...다른 급한 일에 투자될 곳도 많을 텐데...꼭, 이렇게까지 서둘러서 공사를 했어야 했고....공사비는 다른곳에다 더 급한데다 쓸 곳이 없어서였는지요? 저는 건설도 모르고, 국가 재정이 어떻게 쓰여지는 지는 전혀 아는바가 없습니다.그렇지만, 역사를 지어놓고 개통도 안시키면서...계속 그 주변에다...인력이니 장비니 ..계속 거액의 돈이 쓰여지는 데는...무슨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얼마나 급하고 요긴하게 쓰여질 돈이 쓰여지기를 기다리겠습니까? 이건...좀 아니라 싶네요. 구시렁 거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