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 입영신청 전후 디스크(산후 통증 바로 아래 단계 통증 정도라네요.)가 있는거 같아 고생하고 외과에 뒤늦게 진료를 봤었습니다.그래서 진료결과를 봤는데 뒤로 살짝 굽은 척추가 정상이라네요.근데 저는 1자로 곧아서 크게 심하지 않은 디스크성 만성통증이 있다고 하십니다.그래서 방금 제가 어떻게 자도 디스크성 만성통증이 있어 중학생때 아프지 않으면서 자는 걸 생각해 봤는데 중학생 동창 친구(현 서울대학교 공부)가 제 폰으로 찍은 제가 잠 편하고 꿀맛있게 자는 사진을 생각했습니다. 팔짱을 끼고 가슴 위로 올려서 허리를 살짝 뒤로 굽게하고 꿀잠을 맛있게 자는게 아주 좋았던걸 떠올렸죠.지금도 그렇게 팔짱을 끼고 가슴 위로 올려서 허리를 살짝 뒤로 굽게하고 꿀잠을 맛있게 자는걸 상기시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꿀잠자는 사진 찍어서 보내고 제가 또 시너지 효과(따로 안아픈법을 알려주시지는 않으셨지만 현명한 진료 꿀팁을 알게된 점,등등 선한영향력)를 만들어나게 한 무궁무진한 무한한 선한영향력 선순환에 큰 감사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