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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이산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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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뉴스 (10시)
작성자 : 남윤영(ngh**)
조회 : 1718
등록일 : 2015.10.26 22:53
2박 3일 동안의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보도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민족의 비극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65년만에 가족들과 만나, 2박 3일 동안 단 12시간 동안 재회를 하고, 헤어지는 이산가족들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지

않은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민족의 비극과 개인의 비극을 분리시킬 수는 없겠지만, 이산가족분들이야말로 민족의

비극이 고스란히 개인의 비극이 되어, 가슴의 응어리가 되셨을 것입니다.

이산가족들의 응어리를 단 며칠 동안을 통해서라도 풀어주는 작업, 즉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정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Ktv 뉴스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단발성으로 끝나버리는 이산가족 상봉이 되면 안 되는 근거를 들어

정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준 게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에 부탁 드리는 것은,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된 견해들을 정기적으로 보도해 줌으로써 이산가족에

대한 국민적 환기를 시켜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방송을 제작하시는 분들의 뜻있는 관심이 의미있는 작업, 감사드립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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