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말, 부산의 한 대학에서 시작된 다섯 학생의 유학생활
얼굴빛도 같고, 같은 언어를 쓰는 이들은 바로, 멀리 사할린에서 온 동포 청년들
사할린에서 한국학을 공부하고, 한국으로 와서 영어과를 다니고 있는 이순희씨..
정마리나씨는 한국이 패션에선 최고라는 생각에 지원..
강리나씨는 이미 할아버지, 할머니가 영구귀국한 상태..
우미하일군은 사할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대학의 새내기..
박알렉세이군은 한국의 놀라운 인터넷 환경속에서 연구에 매진..
두개의 조국을 가진 다섯 명의 사할린 동포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날아온 먼 길...
다섯명의 사할린 동포 청년들의 한국 유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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