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동북아의 정치,경제,안보 지형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전쟁, 식민지 지배, 빈곤과 저개발이라는 불행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세계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21세기 새로운 지평이 동북아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이때, 동북아공동체의 핵심적인 리더역할이 우리의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6자 회담 구도를 발전시켜 동북아 경제 및 안보협력체를 출범하고 성공적인 지역통합을 이룬 유럽의 사례를 통해 동북아시아의 이정표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모아야한다.
그러나 한국·중국·일본의 잠재적 갈등, 북핵문제, 끊임없는 영토분쟁 등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공동체 실현에 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장의 ‘동북아공동체, 어떻게 실현되고 있나?’에서 동북아공동체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