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석 달째 '부정적'인 상태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56개 도시 2천2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달 소비자동향지수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98을 기록했습니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하고, 반대로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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