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제심리를 나타내는 경기실사지수가 두 달째 떨어지면서, 4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의 이번 달 기업경기실사지수를 보면 제조업의 업황지수가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진 68로, 2009년 4월 67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제조업 업황지수는 지난 4월 86으로 올라선 뒤 내림세로 돌아섰고, 9월부터는 7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수는 100을 넘으면 기업의 경제심리가 개선된 것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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