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공직감찰본부 소속 감찰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다음달 초부터 고강도 특별감찰에 착수합니다.
감사원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들의 선거개입이나 무사안일, 소극적 업무처리 등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의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감찰활동을 위해 감사원은 암행감찰과 상주감찰, 불시점검 등 3중 적발 체계를 갖추고 국민의 제보에 신속 대응하는 '기동감찰반'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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