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무장관 등 그리스 채권단이 그리스 구제금융 3차분 437억 유로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과 국제통화기금, 유럽중앙은행은 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구제금융 3차분을 다음달 13일 한꺼번에 그리스에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6월로 예정됐던 구제금융 3차분 지급이 수개월 동안 지연되면서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려온 그리스가, 당장에 급한 불을 끌 수 있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