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복 가격의 절반은 백화점 수수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 의뢰해 수도권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중인 국내외 영유아복 브랜드 제품 5천300여 개를 조사한 결과,
국내 브랜드 제품의 경우 소비자가격 중 백화점 수수료가 36%를 차지했고, 백화점 내 판매사원 수수료까지 합하면 51%였습니다.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제품은 여기에 로열티가 더해져 가격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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