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일으킨 KT와 EBS에 각각 7억5천300만원의 과징금과 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KT는 지난 2월부터 다섯 달 간 전산망 해킹으로 인해 모두 873만 명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EBS는 지난 5월 메인사이트에 대한 해킹으로 회원 422만5천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방통위는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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