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돌 한글날을 맞아 관련 소식을 여러 꼭지에 나눠 담았는데요, <캠퍼스 리포트>에서도 젊은이들의 왜곡된 한글 사용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아이템을 선정한 점이 적절했습니다.
다만 한글날과 관련한 뉴스를 연계해 보도한 만큼 <캠퍼스 리포트>와도 연결해 구성하는 것이 나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앵커 리포트>에서는 '재정절벽'이라는 용어에 대해 설명해 흥미로웠지만 단순한 화면과 단선적인 내용 구성이 아쉬웠습니다.
코너의 완성도를 위해 화면과 내용 구성에 대해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또 <세계의 이모저모>의 아이템이 중요 외신이 아닌 흥미성 뉴스여서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모호해진 느낌이었는데요, 좀 더 중요한 외신으로 구성하거나 다른 뉴스로 대체하는 것이 나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