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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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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2827
등록일 : 2012.10.11 01:21
KTV의 주요 콘텐츠인 대한 늬우스를 활용해 노래 및 토크와 접목시킨 기획이 신선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50대 이상의 연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수가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욱 더 의미있는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에 있던 프로그램에 개편 후 신설된 프로그램까지 대한 늬우스를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늘어나면서 시청자 입장에서는 자칫 "과도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진행자는 메인 MC와 보조 MC로 구성했는데, 보조 MC의 역할이 너무 한정적인 느낌이네요.

또 주인공이 노래하는 장면이 담긴 대한 늬우스를 <그 때 그 시절>이라는 분리된 코너로 방송했는데요,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거리가 있는 자료화면을 선택"해 화면을 보며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거나 노래에 담긴 사연을 이야기하는 등 대한 늬우스를 프로그램 전반에 활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 밖에도 자막의 수가 너무 많고 지나치게 다양한 폰트와 컬러를 사용해 화면이 복잡해 보였던 문제, 마치 70년대 유랑극단이나 서커스단 공연장을 보는 듯 촌스러운 느낌이 들었던 조명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겠어요.

더불어 약 40 분 간 출연자 1인의 공연을 보고 옛이야기를 나누는 구성인데요, 가수 + 코미디언 혹은 가수 + 가수 등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출연자 2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고 방송시간을 확대편성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