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우월적인 지위를 악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을 빼가는 불법행위가 올해 들어 5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검거한 산업기술 유출사건 99건 중 5건이 동반성장 침해형 기술탈취였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성장 침해형 기술탈취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 시장 내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하도급·납품업체 등 중소기업의 기술을 유출하거나 부정 사용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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