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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연일 '위기'···이번 주가 고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틀 연속 전력사용량이 최대치를 경신하더니, 오늘도 아슬아슬하게 '관심' 단계 발령을 피해갔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전력수급이 연일 비상입니다.
전력수요가 어제까지 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 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오...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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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F-X사업, 기간 얽매이지 않고 철저 검증"
방위사업청은 차기전투기,FX 사업과 관련해 "평가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철저한 확인·검증과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FX사업에 대해 국회에 수시로 보고하고, 언론 설명회를 통해 의구심을 해소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업비 8조3천억 원이 소요되는 FX 사업에는 미국의 록히드마틴...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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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조회 급증···5가구당 1가구꼴
경남 통영 초등학생 납치 살해사건 이후, 많은 부모님들이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성 범죄자 신상 정보를 확인하려는 사람들로 ’알림e 사이트’ 접속이 연일 폭주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노은지 기자입니다.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인터넷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접속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경남 통영...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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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씨 "강제구금에 北 보위부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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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에 체포됐다 최근 풀려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북한 당국의 개입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구금당시 가혹행위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지수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3월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 114일 만에 풀려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북한 개입설을 제기했습니다.
북한 국가안전...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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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영환씨 가혹행위 문제 제기"
외교통상부는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중국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하면서 엄중히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달 11일 2차 영사면담 때 김씨로부터 가혹행위에 대한 진술을 처음 들었다"면서 "이후 중국 측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청했고 만약 사실이라면 엄중히 항의한...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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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 출발 금강산 관광 한국인도 허용
북한이 중국 지린성 옌지시를 출발해 평양과 금강산을 둘러보는 전세기 관광을 한국인에게도 허용했다고 현지 매체인 길림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변천우국제여행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참가를 허용해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당국자는 "2010년 5·24 조치 이후 우리 국민...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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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경제난 지속되는 상황"
통일부는 "북한은 경제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있지만 경제난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 대한 업무 보고자료를 통해 "북한은 최영림 총리 등 내각을 중심으로 경제성과를 독려하고 있지만, 식량부족 등 경제난의 뚜렷한 호전 기미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당 주요 직위 공석 충원과...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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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장관 "北 개혁 논의 어느 정도 진행"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개혁·개방 가능성에 대해 "북한 내부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국회에 출석해 "북한의 형편과 시대상황을 보면 북한이 경제를 개방하고 대외관계를 회복해야 할 수요는 분명히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신중한 태...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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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선수들, 런던 현지 적응 훈련 구슬땀
런던 올림픽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선수들이 런던현지에서 적응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런던의 관문인 히스로 공항 근처에 위치한 브루넬 대학.
방학을 맞은 이 대학은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훈련 캠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사상 첫 현지 훈련캠프인 브루넬 대학은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에...
방송일자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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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훈, 복싱에서 '24년 노 골드' 수모 씻는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선 복싱의 기대주 신종훈 선수를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88올림픽 이후 24년간 끊겼던 금맥을 다시 잇겠다는 각오로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신종훈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송보명 기자입니다.
선수라고 해봐야 단 2명.
하지만 든든합니다.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런던올림픽에 라이트급 한순철과 라이트 플라이급 신종훈...
방송일자 : 201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