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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세계 경제 불확실성 역풍"
국제통화기금 IMF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또 다시 낮춰잡은 가운데, 우리가 특히 새겨들어야 할 권고를 내놨습니다.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우리나라를 지목했습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다시 한번 하향조정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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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백지 계약서 강요' 덜미
유명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중소 납품업체들에게 '백지 계약서'를 강요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핵심 계약조건을 빈 칸으로 남겨뒀다가, 나중에 마음대로 채워넣은 겁니다.
김현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3개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개 대형마트가 중소 납품업체와 계약을 하면서, 핵심 내용이 빠진 ...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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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정신 중심의 사회통합이 시급한 과제"
김황식 국무총리는 제헌절을 맞아 "지금 우리에게 시급한 과제는 헌법 정신을 중심으로 사회 통합을 이루고, 법치주의를 바탕으로 법과 질서가 확고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앞으로도 헌법 이념 구현을 위해 국회 입법 활동에 적극 협조하면서 충실한 법집행을 통해 헌법 정신이 국민 생활 속에 실...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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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전 헌법으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앞서 전해드린대로 오늘은 제 64주년 제헌절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제헌절의 의미를 정은석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일제 해방 이후 1948년 7월 12일 192명의 제헌국회 초대의원들이 독립국가의 기틀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처음으로 제정했습니다.
그리고 7월 17일 헌법을 공포했습니다.
5000년의 역사에서 국민이 주인이 되어 만든 ...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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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주년 제헌절, 헌법 '제1조1항' 의미
제헌 국회에서 우리나라 헌법 제1조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는 문구가 만들어졌는데,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의 설명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은 1919년에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헌법에서 시작 하는데, 제 1조에 '민주공화국'을 규정 했습니다.
그 '민주'라는 거는 기초자였던 조성황 선생의 해석에 의하면 '민주...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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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찾아보기 어려운 제헌절
제헌절처럼 국경일엔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태극기가 장관이죠.
하지만 주택가는 사정이 전혀 다릅니다.
국기달기에 너무나 인색한 우리 국민들의 시민의식을 김용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국기를 게양하는 날인 제헌절인데도 베란다에 태극기를 단 가정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근처 아파트와 주택도 사정은 마찬가지.
텅빈 게양대만...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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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D-10…선수촌 입촌 시작
이제 런던 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수촌엔 각 나라 대표팀이 속속 입촌하면서 런던은 지금, 올림픽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
노은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런던올림픽 선수촌이 손님맞이를 시작했습니다.
운동시설과 건강관리센터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이곳 선수촌에서 전 세계에서 온 선수 1만 7천여 명은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결...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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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표팀 바뀐 규칙 철저 대비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는 태권도의 경기규칙이 크게 바뀝니다.
특히 전자호구 도입이 경기에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 대표팀은 맞춤형 전략 훈련으로 출전하는 체급 4체급 모두에서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림픽 때마다 금빛 돌려차기를 선보인 태권도.
하지만 공정성 논란과 경기 진행이 다소 느리다는 지적 속...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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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 전 '여름나기' 기록물 공개
지금이야 무더위에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잠깐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지만 50여년 전에는 어떻게 여름을 보냈을까요?
그 때 그 시절, 김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밀려오는 파도속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다이빙하겠다며 높은 바위 위는 어느새 아이들 차지입니다.
바닷가 한켠에 모여앉은 젊은이들은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
방송일자 :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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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고속도로 다음달 3·6일 가장 혼잡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다음달 3일과 6일에 고속도로가 가장 많이 막힐 전망입니다.
정부는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특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강석민 기자입니다.
올 여름 휴가철에는 연인원으로 총 7천700만명이 무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또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 사이에 절반에 가까운 44%가...
방송일자 : 201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