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를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보고타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콜롬비아와의 수교 50주년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동포들도 모국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동포사회 발전과 한-콜롬비아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보고타 국제무역전시관에서 열린 `한국상품전'에 참석해, 대기업관을 설치한 현대자동차 임직원을 포함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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