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면 그만큼 우리 경제는 뒷걸음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각에서 주요 국정과제를 다음 정부로 미루자는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국정은 릴레이와 같기 때문에 지금 주자가 전력으로 질주해서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겨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9대 국회가 개원한 만큼 주요 사안은 국회와 충실히 협의해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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