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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UAE서 '경제 영토' 다지기
이명박 대통령이 4박5일간의 해외순방을 마치고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무엇보다 경제영토를 확고히 다지는데 주력했습니다.
보도에 이해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기 중 해외 순방을 사실상 마무리지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많은 총 49차례, 84개 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비행거리만 75만8천478킬로미터.
지구...
방송일자 : 201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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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NEWS 13 (179회)
'택시 대중교통 인정' 법안 본회의 상정 보류 / 전국 버스 파업 철회 '정상 운행중' / "내년 예산안 법정기일 내 처리 절실" / "산유국의 원전건설은 새로운 도전" /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 나로호 발사 재시도 29일로 확정 / 간질약 포함된 한약 대거 유통 / 같은 커피 전문점 '500m 내 출점 제한'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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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중교통 인정' 법안 본회의 상정 보류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관련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됐습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버스업계를 설득하기 위한 방안마련을 요청하면서 상정을 미뤘습니다.
버스업계는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관련법이 통과되자 오늘 새벽 전면 운행중단에 들어갔다가 오전 7시20분을 기해 운행을 정상화했습니다.
< ⓒ 한국정...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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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버스 파업 철회 '정상 운행중'
택시를 대중교통에 포함시키는 법안에 반발한 전국 버스업계의 운행 중단이 오늘 아침 모두 해제돼, 현재 정상적인 운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초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의 운행 중단으로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됐지만, 운행 재개로 인해 교통 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관계당국은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됨에 따라 전세버스, 지하철 증회 운영 등 비상수송대책을 해...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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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법정기일 내 처리 절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 예산안의 법정기일 내 국회 처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재완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에 확정돼 1월 초부터 즉시 집행되는 것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아직 민간 부문의 자생적인 회복이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는 재정이 부진한 경제상황을 받...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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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의 원전건설은 새로운 도전"
아랍에미리트를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현지 '한국형 원전' 착공식에 참석해 "산유국이 원전을 한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선 후보들의 부정적인 원전 공약에도 우려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해림 기자입니다.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킬로미터 떨어진 바라카.
이 곳에서 2009년에 수주한 원전 4기가 우리 기술로...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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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교전 8일만에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국제사회의 중재 속에 양측은 교전을 중단했지만 긴장감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4년 만에 최악의 유혈 충돌을 벌여온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유혈 충돌이 격화한지 8일 만입니...
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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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재시도 29일로 확정
지난달 26일 발사를 몇 시간 앞두고 멈춰섰던 나로호 발사가 오는 29일 다시 추진됩니다.
나로호 발사관리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나로호의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예보 등을 고려해 오는 29일을 발사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나로호는 지난달 발사 시도에서 발사대와 발사체 연결 부품인 어댑터 블록에 문제가 생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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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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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약 포함된 한약 대거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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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약이 들어간 한약이 300곳이 넘는 전국 한의원에서 대거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허가 한약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로 서울 서초구 모 한의원 원장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식약청은 문제의 성분들을 장기 복용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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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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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커피 전문점 '500m 내 출점 제한'
커피 전문점도 피자나 치킨, 빵집처럼 마구잡이식 출점을 막기 위한 조치가 시행됩니다.
앞으로 동일한 커피 가맹점은 500m 안에서는 새 점포를 열지 못합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13535599454370}-->
거리마다 넘쳐나는 커피 전문점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은 2년간 177%나 급격히 증가해, 그 수가 2천개가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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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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