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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택한 미래 한마음으로 성원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새 정부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우리가 선택한 미래를 성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05차 라디오인터넷연설 내용을 이해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105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다시 한번 축하를 보냈습니다.
여섯 번의 대선을 치르면서 한층 성숙해진 우리의 선거문화도 언급했습니...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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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인수위 구상 몰두···모레쯤 발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휴일인 어제 자택에 머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구상에 집중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 내용은 모레쯤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차기정부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국무총리를 포함한 장관인선, 청와대 인선 등과 맞물려 종합적인 인선안을 구...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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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대변인 발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오늘 당선인 비서실장과 대변인 우선 발표할 가능성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선인 비서실장에는 최경환, 진영, 윤상현 의원과 권영세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고 대변인에는 이정현 최고위원과 이상일,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박 당선인은 또 성탄절 다음날인 모레 대통령직 인수위를 출범시킬 계획이지...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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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인, 성탄절 봉사 시설 방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오늘 사회 봉사 시설을 찾아 불우 이웃과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 봉사 시설 방문에서 나눔과 사랑으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새 정부의 복지 정책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 당선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성탄절을 맞이해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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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아닌 미사일 개발용"
북한 장거리미사일 잔해를 수거해 군 당국이 분석작업을 벌인 결과 우주발사체가 아닌 ICBM,즉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용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추진체 연료를 연소시키는데 미사일에 주로 사용되는 적연질산이라는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민군 합동 조사단이 북한 미사일 추진체 잔해를 분석한 결과 우주발사체가 아닌 미사일...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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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 미사일 1단 잔해 3점 추가 수거
북한이 지난 12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은하3호의 1단 추진체 잔해물 3점이 추가로 수거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북한 장거리 마시일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을 인양했던 지점에서 1~2㎞ 떨어진 곳에서 두 차례에 걸쳐 로켓 잔해 3점을 추가로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된 잔해는 1단 추진체의 연료통과 연료통 하단부위, 그리고 엔진 연결링으로 ...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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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륙붕 경계선 한국쪽으로 확대
동중국해를 둘러싼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유엔에 제출한 동중국해 대륙붕 경계선이 우리나라 방향으로 확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정부는 즉각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연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시아의 페르시아 만이라고 불리는 동중국해를 둘러싼 한중일의 갈등.
중국이 또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중국이 최근 유엔 대륙...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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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버스 성폭행' 항의 시위···"사형 검토"
인도에서는 최근 버스에서 일어난 여대생 성폭행 사건에 분노한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성난 시민들은 범인들을 즉각 처형하라고 소리쳤습니다.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성난 시위대 수천 명이 인도 뉴델리의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경찰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하지만 물러서지 않습니다.
심지어 자동차에 불을 지르고...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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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실손보험 1만원대 가입' 가능
건강보험 만으론 모든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의료실손보험 많이들 가입하시죠.
그 동안 보험료가 너무 비쌌는데, 새해부턴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보도에 표윤신 기자입니다.
지출한 의료비 만큼 보장받아 '실비보험'이라고도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많게는 10만 원대에 이르는 보험료가 만만치 않지만, 가입자가 2천500만 명이 넘을 ...
방송일자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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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유방비대증 환자 연평균 6.4% 급증
최근 여성처럼 볼록한 가슴을 가진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10대와 20대가 절반을 차지하는데 특히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유진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스물여섯살 김모씨는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생겨 병원을 찾았습니다.
남성이지만 여성처럼 유방이 비대해지는 여성유방증, 이른바 '여유증' 치료를 위...
방송일자 : 20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