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우리 이웃, 다문화 가족] 이라는 주제선정이, {멘토링 토크 - 시대 공감 Q}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보여주기에 매우 적절한 테마였다고 봄. 단, 4명의 패널들이 너무 {종교적인 사명감과 시혜적 사랑} 이라는 시각에서 접근함으로 인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일반적 정서’로 결론을 내린 점이 다소 아쉬운 느낌을 주었음.
[SNS 소통패널 단]의 역할에 대해 재고해 보았으면 좋겠음. 6명의 소통 단원들 중 3명이 의견(또는 질문)을 내놓았고 1명(이 정민)은 “트위터에 올라온 시민의견”을 발표하였는데 반해, 나머지 2명은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가 불분명하였음.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이나 아이디 및 의견 등을 자막정보 등을 통해 가시성 있게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시청자들의 참여욕구를 더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