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모두가 아파하는 이슈들을 매주 선정하여
네 명의 서로 다른 종교 성직자들이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눈다는
방송 컨셉 자체가 매우 신선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의 성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종교에서 바라보는 대안들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방송계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네 분의 호흡이 아주 절묘하고, 지난 3회 방송 이후에 나간 교복씬이
시청자 입장에서 매우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생방송이라는 한계로 인해 더 깊이 주제를 다루지 못하는 한계가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더욱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만들어 주세요~!